2024 KBO 골든글러브 투표, 과연 누가 황금장갑을 차지할까요? 올해는 역대급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202안타 신기록을 세운 레이예스부터 리그 MVP 김도영까지, 각 포지션 최고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후보 명단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선수들의 활약상과 수상 가능성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예상과 비교해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 공개! 81명의 영광의 경쟁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무려 81명의 선수들이 황금장갑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되었는데요.
KBO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만이 후보에 오른 만큼, 올해 시상식은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에서 각각 1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라 최다 배출팀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KBO 골든글러브는 단순히 개인 기록뿐 아니라, 팀 승리에도 기여한 선수를 선정하는 만큼, 각 선수들의 팀 기여도 또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것입니다. 올해 골든글러브는 어떤 선수에게 돌아갈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후보 선정 기준, 꼼꼼하게 알아보기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포지션별로 다릅니다.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을 채우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또는 30홀드 이상을 기록해야 후보 자격을 얻습니다.
야수(포수 포함)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 이상 수비에 참여해야 합니다. 지명타자는 규정 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출전해야 합니다.
단,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자격 요건과 관계없이 후보로 자동 등록되는 특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포지션을 소화한 타이틀 홀더의 경우, 최다 수비 이닝을 기록한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러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81명의 선수들은 모두 KBO 리그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임을 증명하는 것이죠.
치열한 경쟁! 외야수 부문 분석
외야수 부문은 무려 19명의 선수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가장 많은 후보가 나온 만큼,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부문이기도 합니다.
202안타라는 KBO 리그 신기록을 세운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 선수도 후보에 포함되었지만, 타격왕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 뛰어난 활약을 펼친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그리고 KT 위즈의 핵심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만났습니다.
레이예스 선수의 신기록은 분명 큰 의미를 지니지만, 다른 선수들의 압도적인 활약상을 고려하면 수상을 확신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각 선수들의 성적을 비교해 보면, 구자욱 선수의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투표 결과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많으므로, 최종 결과를 기다려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격수 부문, 박찬호 vs 박성한의 빅매치
유격수 부문은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 선수와 SSG 랜더스의 박성한 선수의 맞대결이 기대됩니다. 두 선수 모두 타격과 수비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한국 시리즈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고, 박성한 선수는 SSG 랜더스의 5강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11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습니다.
누가 더 골든글러브에 가까울지는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찬호 선수의 한국시리즈 활약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외 포지션별 주요 경쟁자들 살펴보기
다른 포지션 또한 만만치 않은 경쟁이 예상됩니다. 3루수 부문은 리그 MVP 김도영(KIA 타이거즈) 선수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정(SSG 랜더스), 노시환(한화 이글스) 선수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어서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1루수 부문은 타점왕 오스틴(LG 트윈스)과 홈런왕 데이비슨(NC 다이노스)의 경쟁이 주목됩니다.
포수 부문은 지난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던 양의지 선수가 수비 이닝 부족으로 빠진 가운데, 박동원(LG 트윈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등이 경쟁합니다. 지명타자 부문은 최형우(KIA 타이거즈), 김재환(두산 베어스), 강백호(KT 위즈) 선수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2024 골든글러브 투표, 핵심 정리
2024 KBO 골든글러브 투표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12월 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됩니다. 올 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미디어 관계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됩니다.
시상식은 12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81명의 후보 선수들은 각 포지션별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최고의 선수들입니다.
한눈에 보기
투수 | 26 | 양현종, 김광현, 류현진 등 |
포수 | 7 | 박동원, 강민호 등 |
1루수 | 5 | 오스틴, 데이비슨 등 |
2루수 | 6 | 김선빈, 김혜성 등 |
3루수 | 8 | 김도영, 최정 등 |
유격수 | 7 | 박찬호, 박성한 등 |
외야수 | 19 | 레이예스, 구자욱, 에레디아, 로하스 등 |
지명타자 | 3 | 최형우, 김재환, 강백호 등 |
포지션 후보자 수 주요 경쟁자
2024 골든글러브, 기대되는 시상식!
오늘 알아본 내용 어떠셨나요? KBO 골든글러브 후보들의 면면만큼이나 투표 결과 또한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누가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될지, 12월 13일 시상식에서 확인해 보세요! 다른 흥미로운 KBO 리그 이야기들도 궁금하시다면, 저희 블로그를 구독하시고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QnA 섹션
Q1. 골든글러브 투표는 누가 하는 건가요?
A1.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이 투표에 참여합니다.
Q2.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A2. 투수는 규정이닝 또는 10승/30세이브/30홀드 이상 달성, 포수/야수는 720이닝 이상 수비,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297타석) 이상 출전입니다.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과 무관하게 후보로 자동 등록됩니다.
Q3.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A3.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12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됩니다.